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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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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정영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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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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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장로회 제43회 정기총회가 영동중앙교회(장광우 목사)에서 열려, 정영수 장로(영동중앙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회장이 추천하는 총무는 이광복 장로(두란노교회)가 임명됐다.
33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새회기동안 연합운동에 힘써 서울지구장로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교단 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회원들은 정상권 회장의 사회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장광우 목사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는 요지로 설교를 했고, 증경회장 윤광한 장로, 한기총 공동회장 하태초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남승찬 장로, 경평노회장로회 회장 유인상 목사 등이 “서울지구장로회가 교단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는 내용으로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한 회기동안 장로회 사업을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해 격려했다. 3부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등을 받은 뒤 전형위원을 선정해 새회기 임원을 선출했다. 전형위원들은 수도노회에서 2명의 회원이 부회장 출마 의지를 보여 이를 조정하느라 장시간 토론을 하기도 했다.
신임 회장 정영수 장로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여러 장로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잘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42년 전통의 서울지구장로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퇴임하는 정상권 장로는 “한회기동안 선교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장로회가 선교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자리잡아가게 됐다”면서 “북한선교여행 중 중국에서 공안에 의해 연행돼 밤새워 조사받던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수석부회장은 12월 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며 제43회기 서울지구장로회 주요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정영수 장로, 총무:이광복 장로, 서기:고재규 장로, 회록서기:추평호 장로, 회계:최윤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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