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2-11-26 17:31
|
대구서문교회 개안수술비 전달
|
 |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744
|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가 실로암안과병원(김선태 원장)에 개안수술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쾌척한 것이다.
이상민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100년 동안 사랑해 주신 은혜를 어떻게 갚을까 기도하는 중 실로암안과병원과 연결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서문교회는 평소에도 장애인을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자체 운영 중인 서문사랑복지관을 통해 지체장애인과 정신지체장애인 200여명을 섬기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자립 운영하고 있는 행복베이커리도 두고 있다.
김선태 원장은 “실로암안과병원이 교파를 초월해 의료선교를 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한 교단에 소속된 병원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문교회가 이 모든 편견을 깨고 협력해주셨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대구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