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 연합기관

- 교계	자유게시판 \| 신앙 \| 문화 \| 신학 \| 선교 \| 목회/교육 \| 교계 \| 교단 \| 회원가입

연합기관

연합기관

연합기관

연합기관

:: 글답변 ::

이 름

패스워드

이메일

홈페이지

옵 션

html

제 목

>
>
> 43%는 자살충동 경험…전인적 치유사역 개발 시급
> 
> 
> 국민의 절반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교회는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치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치유’를 주제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11월 12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 3명 중 2명(62.4%)은 한국교회가 행복과 치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보통은 30.9%로 나왔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반응은 6.7%에 불과해 한국교회가 국민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한국교회 지도자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인식도 높게 나왔다. 기독교인 지도자를 통한 한국교회 신뢰도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이 60.8%를 차지했으며, 이어 보통(32.3%), 긍정으로 바뀜(6.9%) 순이었다. 
> 
> 반면 종교가 삶에 행복을 주고 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종교로부터 행복과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는 국민은 60.4%를 차지했다. 또한 종교가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도 77.2%로 나왔다. 
> 
> 이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종교생활을 통해 만족감과 정신적 건강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국민의 행복과 치유와 동떨어져 있다. 특히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불신의 벽이 높아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들의 각성과 개혁이 시급한 실정이다. 
> 
> 한편 국민의 행복 점수는 61.4점으로 나왔으며, 과거 2~3년 전과 비교해 행복하다고 느끼는 국민은 25%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국민 대다수가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 나이별로는 50대(55.8점)와 30대(59.9점)가 상대적으로 낮은 행복도를 나타냈으며, 40대(66.5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왔다. 또한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 한국교회가 주목할 부분은 국민의 43.0%가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는 것과 62.8%가 평소에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의 절반이 자살을 생각하고 살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 
> 따라서 한국교회는 국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사역을 개발하고, 자살을 억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의 스트레스 원인이 경제적 문제로 지목돼 복지와 섬김 사역으로 행복도를 높여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 
> 또한 물질만능주의(32.7%)가 우리 사회의 행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됐으며, 이어 극단적 이기주의(19.8%), 사회양극화(16.4%), 무한욕망 부추기는 문화(11.3%)가 행복을 저해한다고 생각했다. 
> 
> 이밖에도 정치가 국민은 불행하게 했다는 응답이 매우 높았으며(70.5%), 차기 정부가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는 낮게(15.5%) 나왔다. 향후 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은 노후대책과 의료보장(30.0%)이 우선순위로 꼽혔으며, 이어 부정부패 척결, 실업대책, 사회갈등 해소, 경제발전 순이었다.
>

링크 #1

링크 #2

파일첨부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